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양지 외할머니집: !00%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비지장을 맛보세요

반응형

 

1.어디??

용인 양지에 위치한 외할머니집, 들어보신 적 있나요? 한식에 꽂힌 요즘, 남편의 추천을 받아 찾아간 이곳은 정말 매력 넘치는 곳이었어요. 이번 글을 통해 양지 외할머니집의 매력 포인트와 음식, 분위기 등을 생생하게 소개해드릴게요. 

 

한 번 방문해보고 싶은 매력적인 한식 맛집, 함께 알아보아요!

2. 소개할게요~

2-1. 위치와 접근성

양지 외할머니집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쉽지 않을 수도 있어요. 내비게이션에 '양지 외할머니집'을 검색하면 도착할 수 있지만, 특히 주말에는 교통이 밀릴 수 있으니 여유 있게 출발하는 걸 추천해요. 

 

주차장은 꽤 넓게 되어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도 덜하답니다. 특히 대형 주차 공간이 있어, 주말에도 주차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어요. 

 

주변에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양지파인 리조트와 용인 아시아나 CC가 가까이 있어서 방문 전에 잠시 들려서 자연을 만끽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양지 외할머니집

2-2. 첫인상 및 도착 순간

가게 외관은 전형적인 한옥 스타일로, 기와지붕과 전통적인 요소들이 더해져 그야말로 한눈에 반하는 곳이었어요. 입구부터 이미 고향의 포근함을 느끼게 해주는 분위기가 가득했죠. 실내로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황토의 기분 좋은 냄새와 화목난로의 따스한 느낌은 정말 편안했어요.

 

홀 중앙에 있는 화목난로는 보기만 해도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이래서 사람들이 이곳을 좋아하는구나 했답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모여 더할 나위 없는 첫인상을 만들어 줬어요. 공간마다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 단체로 방문해도 문제없을 듯해요.

외할머니집 내부

2-3.  메뉴와 주문방법

메뉴판은 간결하면서도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해 주는데요. 외할머니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청국장, 콩비지장부터 도토리 빈대떡, 제육볶음까지 종류가 정말 많았어요. 저는 이른 저녁 시간인데, 늦은 점심은 먹은 터라 비지장과 도토리 빈대떡, 막걸리를 주문했어요.

 

밥은 강황솥밥으로 선택했고요. 강황솥밥은 추가금액이 들어가더라도 꼭 먹어야 할 메뉴 중 하나죠. 강황솥밥은 정말 신선했고, 콩비지장도 향과 맛이 일품이었어요. 메뉴판 외에도 계절별 특별 메뉴가 있으니 직원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은 팁이에요.

2-3. 음식 맛과 분위기

비지장은 정말 걸쭉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었어요. 특히 100% 국산콩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런지 더욱 믿음이 갔고, 맛 또한 한층 더 고소하고 진했어요. 아기와 함께 먹기에도 적합한 정도로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메밀 부침개는 많이 먹어봤는데 도토리로 만든 빈대떡은 처음이라 신기했어요. 

 

이런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주변을 둘러보면 앤틱 한 인테리어와 한옥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조명이 은은하게 퍼져 있어 더 아늑한 느낌을 줘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2-5. 반찬과 서비스

반찬들도 하나같이 알찬 구성으로 가득했어요. 양지 외할머니집의 매력은 바로 이 반찬들에서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콩나물, 총각김치, 고추 장아찌 등 반찬 하나하나가 정성 들여 만들어진 모습이 느껴졌어요. 특히, 인상이 깊었던 건, 반찬을 추가로 더 먹을 수 있도록 셀프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는 점이에요. 원하는 양만큼만 덜어 먹을 수 있어 정말 좋았고, 매번 맛이 떨어지지 않는 신선한 반찬들을 즐길 수 있었답니다. 아이를 동반한 경우에도 아기 식기와 아기의자 등이 잘 준비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2-6. 특별한 순간

저를 감동시킨 순간은 도토리 빈대떡을 먹었을 때였어요. 도토리 전분으로 만들어져 고소하고 슴슴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간장에 찍어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맛있었어요. 도토리 빈대떡 한입 먹으면서 어렸을 적 할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빈대떡이 떠올라 더 그리운 순간이었어요. 또한 외할머니집은 연예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도 유명해, 연예인들의 사인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어떤 새로운 사인이 있을까 하는 기대를 하게 되죠. 그만큼 이곳의 맛과 분위기가 보장된다는 의미일 거예요.

3. 마지막으로 한 마디 더!

양지 외할머니집은 맛있는 한식과 따뜻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에요. 100% 국산콩을 사용해 만든 청국장과 콩비지장의 깊은 맛, 그리고 강황솥밥의 고소함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며, 넓은 주차 공간과 여러 편의시설 덕분에 편안하게 방문할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는 정말 만족스러운 식사였고, 다음에도 꼭 다시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였습니다. 추천드립니다!

 

반응형